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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련(The Water Lily)
옛 시대적 한계로 못다 핀 당시 여성의 열정을 색의 농도, 층으로 표현한 작품
수련의 붉고 하얀 꽃잎의 색상과 낮에는 피고 밤에는 지는 꽃의 특징을 형상화했다.
보자기(Bojagi)
옛 생활에서 꼭 필요했던 일용품인 보자기에 길한 의미를 더했다.
'복(福)을 싸둔다'는 의미를 가진 보자기와 오방색(五方色) 중 길한 의미를 가진 삼색(적, 청, 황)을 꼭두서니, 쪽, 금잔화로 원단에 염색,
집 안의 복이 하나하나 쌓여 하늘까지 올라가는 형상을 표현해 공간 구성을 하였다.
2020 공예주간
'여.가.생.활 - 女. 家. 生. 活'
2020.09.22 ~ 2020.09.27
서울남산국악당
KUNST HEUTE